“꿈과 열정을 심어준 여름캠프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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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을 심어준 여름캠프 최고예요”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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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영주)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순창향 관광농원 (구 월정초등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8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은 숙소를 배정받고 박명호 코디가 실시하는 자원봉사 이미지 교육과 이세응 코디가 실시하는 도전 골든벨을 함께했다.

또,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를 몸소 체험하고 이에 대한 체험결과 발표와 레크리에이션 등 화합의 장을 통해 흥겹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둘째날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박은미 강사의 강의 청취와 호남의 소금강 강천산과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으며 자원봉사 소감문 작성과 자체평가를 끝으로 이틀간의 자원봉사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주 소장은 “이번 자원봉사 여름캠프가 청소년간 동아리 형태의 봉사모임 결성과 자원봉사 활동을 유도하고 각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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