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영주)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순창향 관광농원 (구 월정초등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8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은 숙소를 배정받고 박명호 코디가 실시하는 자원봉사 이미지 교육과 이세응 코디가 실시하는 도전 골든벨을 함께했다.
또,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를 몸소 체험하고 이에 대한 체험결과 발표와 레크리에이션 등 화합의 장을 통해 흥겹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주 소장은 “이번 자원봉사 여름캠프가 청소년간 동아리 형태의 봉사모임 결성과 자원봉사 활동을 유도하고 각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병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