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토목 전공 대학생·관련공무원 대상 견학 추진
익산국토청이 토목 전공 대학생과 관련 공무원 등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교량 건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익산국토청 홈페이지(http://irocm.molit.go.kr)에 게시된 현장견학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이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현장별로 월 2회를 넘지 않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1회 방문하는 인원은 30~100명이다.
신청서 제출 순서대로 견학을 실시하고, 특정 현장으로 방문이 집중되거나 인원이 초과될 경우에는 인근 현장 등을 견학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완중 익산국토청장은 “대학생과 공무원들이 세계최고 수준의 해상교량 건설 기술이 적용된 현장을 체험하면서 우리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고, 나아가 대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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