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자는 2030 정책기획단 문화관광팀원, 신규자, 간부공무원, 희망자 등을 우선 선발했다.
2기는 14일 금요일 오후 1시 시청을 출발해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살아있는 익산쌍릉과 세계유산인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등을 견학한다.
특히 익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를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직원들이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며 지역 주요 문화관광지를 직접 둘러봄으로써 지역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고 익산 문화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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