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수사?기소 분리 대비「수사현장 혁신 TF 토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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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 수사?기소 분리 대비「수사현장 혁신 TF 토론회」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4.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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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11일 수사과장을 중심으로 현장 수사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기소 분리 대비 국민에게 더 나은 수사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사현장 혁신 TF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헌법 제12조 제3항 및 동법 제16조에 적시된 검사의 독점적 영장청구권 삭제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토론하고, 단순한 내 밥그릇 챙기기가 아닌 건전한 수사구조 마련을 통해 수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향상시키고 국민 권익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수사구조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였다.
 
김해종 수사과장은 “내부 수사지휘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담보하고 수사실무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수사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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