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마사지 순산체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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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마사지 순산체조 교실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4.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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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11월까지 임산부 교실 운영

초보 엄마·아빠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전주시보건소는 12일 생후 2개월에서 8개월 사이의 영아와 보호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마사지 교실’을 운영했다.
‘몸과 마음을 키우는 스킨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마사지 교실은 초보 엄마와 아빠들을 위한 교육으로, 전문강사의 마사지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한 강의와 성장판을 자극하는 전신 스트레칭 및 팔다리 등 신체부위별 마사지요령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영유아 마사지는 신체접촉을 통해 엄마 아빠와 아이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된다. 또, 감각기능과 소화·배설능력 향상과 성장촉진 및 숙면을 유도하고 환아의 경우 통증 완화 및 면역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영유아기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발달을 도와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보건소는 영유아 마사지 교실 외에도 ‘모유수유 교실’과 ‘순산체조 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대상으로 순산체조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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