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11월까지 임산부 교실 운영
초보 엄마·아빠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전주시보건소는 12일 생후 2개월에서 8개월 사이의 영아와 보호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마사지 교실’을 운영했다.
‘몸과 마음을 키우는 스킨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마사지 교실은 초보 엄마와 아빠들을 위한 교육으로, 전문강사의 마사지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한 강의와 성장판을 자극하는 전신 스트레칭 및 팔다리 등 신체부위별 마사지요령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건소는 영유아 마사지 교실 외에도 ‘모유수유 교실’과 ‘순산체조 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대상으로 순산체조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