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완료 10건·정상추진 22건 등
고창군이 민선 6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창군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의 비전을 제시하고 ▲생활복지 실현 ▲문화관광 기반구축 ▲명품 농어촌 건설의 3대 목표에 따라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6개 분야 23개 사업, 32개 세부사업을 분류해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개 사업은 조기 완료했고, 나머지 22개 사업도 임기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상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약사업 중 무료예방접종, 오지마을 버스노선 36개 마을 확대 증편으로 지난해 2만여 명의 군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 평가는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농업기계 임대사업 관리기 등 60종 554대 임대 및 미생물농업 확대 시행으로 영농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한옥자원 활용 야간공연을 비롯해 주말 거리공연을 실시해 군민 문화생활 향유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고창발전의 성과를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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