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물결 상춘객 살랑살랑 유혹…올 봄 꽃길만 걸어요~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지 앞 2만6,000㎡에 유채꽃이 만개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노랗게 만개한 유채꽃밭은 고인돌박물관과 선사체험마을, 고인돌유적과 운곡습지로 이어지는 역사·문화·생태 탐방을 더욱 빛내준다.
유채꽃은 이달 내내 연인,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 제14회 고창청보리밭축제와 함께 고창을 찾는 많은 분들이 고인돌유적지에도 꼭 함께 들러 유채꽃의 꽃말인 ‘명랑’, ‘쾌활’처럼 즐겁게 봄내음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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