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2017년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공조체계 점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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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2017년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공조체계 점검 훈련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04.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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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지난 12일 낭산면 낭산리 미륵저수지에서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예상하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청 시민안전과, 미래농업과,도로공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소방서의 협업으로 유사시 주요 각종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태풍1호 ‘함열’발생으로 예비특보 발령돼 저수지 일정구간에 하천이 범람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각 상황에 따른 경계전파 및 긴급복구 지원, 철저한 경계활동 실시, 주민대피 유도, 사상자 조치, 피해발생 상황보고 및 응급복구 상황해제 등 각종 상황발생에 대한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 과정에서 얻은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매년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풍수해와 집중호우의 피해가 없도록 각종 자연.인적재난에 완벽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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