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세무과 직원 30여명은 13일 원광대와 원광보건대 캠퍼스를 찾아 대학생 주소 전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다음 주까지 2회에 걸쳐 실시되며, 이후 대학의 주요 학과 사무실을 방문하는 현장 간담회를 통해 인구늘리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30만을 지키기를 위해 지역대학을 찾아 캠페인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늘리기에 적극 동참할 때 의미와 성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