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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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04.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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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지회장 홍봉길)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지난 14일 한누리전당 내에서  장수군 새마을 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1C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해왔던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 장수군 남·여새마을지도자들이 장롱 속에 있던 헌옷과 신발, 담요 등 읍면별로 수집한 8톤을 모아 2백여만원의 판매수익금을 올렸다.
 
수익금은 전액,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와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홍봉길 지회장은 “연중 다시 입을 수 있는 옷을 모아 자원 재활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새마을지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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