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치안행정협의회 개최, 도민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의지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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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치안행정협의회 개최, 도민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의지 결집”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4.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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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치안행정협의회』, 17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지난 14일 송하진 도지사, 황현 도의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7년 상반기 치안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치안행정협의회는 2008년 ‘범도민 치안협의회’를 시작으로 올해 9년째를 맞고 있으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건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공동체치안’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다 내실있는 협의회 운영을 위해, 올해 초 전북경찰이 도민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CCTV 증설 등 범죄예방 환경 구축’과 ‘교통안전시설 설치·개선’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조희현 전북경찰청장은 “도민들이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이 시급히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단체 간 더욱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여러 지역사회 기관·단체장들은 “전북경찰의 추진업무에 적극 공감하며 협력하겠다”고 밝혀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한걸음 다가서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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