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 선제적 추진 전략 모색
상태바
익산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 선제적 추진 전략 모색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04.17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방안 보고회 개최

익산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2018년 국가예산사업 중앙부처반응에 따른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응방안 보고는 2018년 국가예산확보 목표금액으로 확정된 6,550억원에 대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전부서가 사업별 국비 건의액이 중앙부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 등에 일제출장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출장 후에는 2018년 국비 건의액에 대한 각 중앙부처 예산 확보 가능 여부를 분석하여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시는 중앙부처 예산 확보가 가능한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부처 반영여부를 확인하고, 확보 여부가 불투명하거나, 난색을 표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시장님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강조하여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익산시 미래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신규사업으로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 건립(29억원),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147억원), 스마트 팜 온실 신축 사업(5억원) 등은 확실한 국비 확보를 위해 정치권 공조 등을 통해 중앙부처에 다각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된 32건, 628억원 규모의 중앙부처 공모사업들도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현장평가 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회 심의를 대비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달리겠다”고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