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 도내 전통사찰 및 문화재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현장방문 등 화재예방 총력!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하여 도내 전통사찰 등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계획을 밝혔다.
내달 3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추진할 이번 대책에서는 우선 도내 주요사찰 및 문화재 196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출동로 확보에 나선다.
또한 국보ㆍ보물 등 주요 목조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11개소 사찰에 대한 간부 소방공무원의 주 1회 현장방문지도 등 주기적 안전관리 지도 활동도 병행한다.
아울러 석가탄신일을 전후로 한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는 도내 전 소방공무원이 특별경계근무 체제로 전환하여 주요 사찰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소방순찰활동 및 현장ㆍ상황관리 강화 등의 활동을 통해 사찰 등의 문화재 화재예방에 철저를 다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 추진과 관련해 화재예방에 대한 전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관련 대책의 철저 추진을 통해 도내 전통사찰 및 문화재의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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