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안전 ‘이상 무’
고창군이 고인돌박물관 관람 중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박물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17일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과 고인돌박물관, 죽림선사마을을 찾는 관람객 중 만일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에 직원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EFR(Emergency Fist Response, 응급처치)에서 개인별 지도와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을 탐방하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하여 더욱 기분 좋은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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