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수질 TMS 클린 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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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수질 TMS 클린 존 만든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7.04.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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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 위탁관리업체 간 업무협약 체결

무주군은 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유)일토씨엔엠과 무주·진안· 장수지역 하수처리장 수질원격감시체계(이하 수질 TMS) 클린 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수질 TMS 측정 자료에 대한 신뢰 구축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그리고 보다 정확한 측정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관련 기관들은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측정 자료 생산을 위해 수질 TMS 청렴 운영 · 관리를 실천하고 수질 TMS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수질 TMS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과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에서는 사업장의 자발적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운영 또한 투명하게 하기 위해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시설사업소 이형재 하수도 담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질 TMS 클린 존을 조성해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공하수 우수사업장으로서의 노하우도 컨설팅 해 자율적 운영기반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질 TMS는 하수처리시설 최종 방류구에 설치해 자동으로 방류수속에 포함된 수질오염물질에 대한 수치를 한국환경공단에 전송하는 장치로, 방류수수질기준과 배출허영기준 초과 여부, 배출부과금 산정 등 행정처분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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