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파출소, 주차장 차량털이 범죄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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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파출소, 주차장 차량털이 범죄예방 총력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4.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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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전단지 배포 및 거점근무로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동산파출소(소장 백운기)가 차량털이 범죄 주의보를 발령하고 홍보와 함께 집중단속에 나섰다.

최근 차량털이 절도범들은 후사경이 접혀있지 않는 미 잠금장치 차량을 골라 귀중품을 훔치거나 벽돌 등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절취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또한 철사나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열쇠구멍을 부순 후 차량안의 물건들을 절도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동산파출소는 관내 각 주차장을 돌며 차량털이 범죄예방 전단지를 나눠주고 차량문 미 잠금으로 인한 절도표적이 되는 사례가 없도록 운전자들에게는 차에서 내리기전 차안을 다시 한 번 살필 수 있는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백운기 소장은 “차안에 고가의 귀중품이나 핸드백, 서류, 현금 등을 절대 보관하지 말고 밝은 곳이나 CCTV가 있는 곳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며 “만약 노상에 주차할 경우 우측벽에 가까이 붙여 세우는 등 사전 범죄를 막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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