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는 주민생활안전을 위한 ‘다기능 목검문’을 주·야 불문하고 취약시간에 펼치고 있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다기능 목검문은 기존의 소극적 고정검문에서 탈피, 주요 목지점과 사고발생예상 지점에서 불시 검문검색 및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자들이 치안활동 사전예측을 어렵게 해 사전 예방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3대반칙 행위인 음주·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만 사범들까지 아울러 단속함으로써 검문의 최대효과를 달성키 위한 것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종합적으로 검문하는 활동이다.
모양지구대는 다기능 목검문 실시 중 지난 15일에는 강원청 속초서에서 지명 수배된 A수배자를 검거, 지난 16일에는 대포차 의심차량 적발하여 음주·무면허운전, 과태료미납 영치차량으로 운전자 포함 4명의 불법체류자를 발견하고 출입국 사무소에 인계하였다.
은금산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민생치안에 힘쓰도록 다기능목검문, 음주단속, 범죄예방 홍보활동 등 특별치안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며“ 주민들도 함께 기초질서 확립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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