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등에 벤치마킹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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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등에 벤치마킹 눈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04.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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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직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중소유통물류센터 벤치마킹 위해 익산시 방문

익산시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과 중소유통물류센터 운영의 성공사례로 꼽히며 타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서산시청 일자리경제과 직원 5명은 익산시청 민생경제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및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추진 중인 서산시의 요청으로 전북도내에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과 중소유통물류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익산시의 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실시됐다.
 
민생경제과 사무실을 방문한 서산시청 직원들은 익산시의 시책에 대해 청취한 후, 두 팀으로 나누어 각각 2009년도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새롭게 변모한 인화동에 위치한 남부시장과, 2013년도에 준공하여 전북도내 물류센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오산면에 위치한 중소유통물류센터를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의 민생행정이 타지자체의 귀감이 되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의 민생안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익산시는 중소유통물류센터 증축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남부시장, 북부시장, 서동시장, 매일시장, 황등시장 등 5곳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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