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저수지 정밀안전진단 순회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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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저수지 정밀안전진단 순회시연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4.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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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협력 통해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의식고취 계기 마련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준채)는 20일 기술안전품질원(원장 박종호)과 함께 정읍 내장저수지에서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서 공사는 △시설물 누수, 균열, 침하 등 점검(토목분야) △구조물·철근 등의 잔존수명, 강도·안전도 측정(재료분야) △제방의 누수 및 누수취약 구간 점검(지질분야) 등 3가지분야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김준채 본부장은 “기후변화와 지진 등으로 재해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시설물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종호 원장은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은 국민의 생명재산과 직결되기 때문에 오늘 시행하는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통해 시설물 안전진단에 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농어촌공사는 다가오는 우기철을 맞아 6월까지 총 5개 저수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8일 전남 영광소재 영마저수지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시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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