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영광의 하트세이버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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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영광의 하트세이버 6명 선정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4.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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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현장활동 중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지난달 30일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와 펌뷸런스는 심정지 상황임을 인지하고 현장에서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해 유모(남,62세) 환자를 극적으로 소생시키는데 성공했다. 구급대와 함께 출동한 펌뷸런스 대원은 가슴압박과 환자이송의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환자의 심정지 골든타임을 지켜주는데는 최초목격자인 아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를 빼놓을 수 없다.

이에 일반인 1명과 구급대원 3명, 펌뷸런스 대원 2명을 포함하여 총 6명이 하트세이버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에 2번째로 하트세이버를 받게 된 박동일 구급대원은 “ 평소 심정지 환자발생에 대비하여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손발을 맟춰온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어떤 응급환자라도 대응하는 전문구급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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