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주민중심 참여치안을 위한 『군산시 치안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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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주민중심 참여치안을 위한 『군산시 치안협의회』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4.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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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투자로 안전한 사회 이끌어야,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 ‘한 뜻'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0일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김동봉 경찰서장을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 단체장, 언론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중심 참여치안 실현을 위한 군산시 치안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에 2회 개최된 치안협의회 안건에 대한 성과와 군산경찰서 추진 사항을 토대로 자체 동영상을 제작하였고, 특히 범죄 예방,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분야별로 세부적인 추진 사항과 안건 등을 제안하면서 ‘相生치안’의 우수 사례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군산경찰서는 2016년도 지역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 기관별로 협력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16건의 안건에 총 10억원의 치안예산을 반영받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치안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특히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까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어 군산지역의 체감안전도가 향상되고 있다.
 
특히 군산경찰의 치안정책을 군산시, 군산시의회와 공유하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공감대가 형성되어 올해는 치안 안전에 대해 거는 기대감이 더욱 커졌으며, 이러한 성과들은 종합적으로 군산경찰서가 작년 치안성과평가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만큼 올해에도 14개 기관장들 모두 적극 협조하여 군산이 명품 치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동신 시장은 “정책 공유와 협업을 통한 안정적 치안인프라 확충은 군산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군산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봉 서장은 “ 군산경찰은 시민의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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