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자본주의 사회와 4차 산업혁명 주제로
원광대학교 김도종 총장이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관리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특강을 펼쳤다.
김도종 총장은 “산업자본주의 그리고 금융자본주의 시기에 진행됐던 대량생산과 의식주(衣食住) 중심의 산업 등이 문화자본주의 시대로 접어들며 도덕산업, 감성사업, 개인맞춤형 소비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시대는 정신적인 진선미(眞善美) 욕구와 물질적인 의식주 욕구를 결합한 새로운 가치 만들기, 가치 바꾸기 산업이 중요시되는 사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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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도종 총장에 이어 2교시 특강에 나선 바른정당 정운천 국회의원은 ‘땅끝 마을에서 여의도까지’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청년 농사꾼에서 농식품부 초대장관, 국회의원 당선까지 이른 과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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