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역사문화재과, 봄맞이 문화재 환경정비 나서
익산시 역사문화재과는 봄을 맞아 지난 22일 문화재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이 찾은 곳은 석왕동에 위치한 ‘쌍릉’으로, 백제 무왕과 그의 아내 선화공주의 무덤이라 전해지는 익산의 대표 문화재 중 하나이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 덕에 직원들의 이마에는 구슬땀이 맺혔지만, 우리 문화재 보존을 위한 일이라는 생각에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박광수 역사문화재과장은 “부서 전 직원이 우리 문화재를 찾아 손수 봄맞이 대청소를 하게 되어 보람 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역사고도 익산을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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