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마이산탑사, 진안쌍봉사 후원으로 신축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는 전주연탄은행, 마이산탑사, 진안쌍봉사 후원으로 지난 21일 사랑의 집 2호가 신축돼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은 지난해 9월 화목보일러 과열로 주택이 전소되어 생활터전을 상실하고 친척집에서 생활하는 정천면 이모(52세)씨에게 방1개와 수세식화장실, 다용도실이 들어간 약 10평의 조립식 주택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후원금으로 시작한 공사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수혜자에게 집 한 채를 선물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항로 군수는“주변에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많은 분들의 온정이 모아져 보금자리 마련에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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