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서 펼쳐지는 거리극 상설공연 ‘모양대로 풍장허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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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서 펼쳐지는 거리극 상설공연 ‘모양대로 풍장허네’ 개막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4.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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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먹거리 등 고창의 매력 소개하며 500여 명의 관광객 눈길 사로잡아

고창군 고창읍성에 펼쳐지는 거리극 퍼레이드 토요상설공연 ‘모양대로 풍장허네’(제작 ㈔고창농악보존회)가 지난 22일 500여 명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공연 당일 현장을 찾은 박상미(31) 씨는 “즐거운 공연도 보고 고창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 같고 그림 같이 아름다운 고창읍성의 봄 풍경과 잘 어울리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모양대로 풍장허네’는 ㈔고창농악보존회가 기획?제작하는 공연으로, 고창농악 이수자들
이 중심이 되어 화려한 전통놀이와 재담을 통해 고창의 유·무형 유산과 청정한 생태자원 등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재미나게 소개하는 작품이다.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는 전라북도의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야외공연으로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지난 2월 공모한 바 있다.


한편, ‘모양대로 풍장허네’는 전라북도, 고창군,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토요상설공연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혹서기 7~8월 제외, 총15회) 고창읍성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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