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스마트팜 발굴 육성
익산시는 26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하여 버섯을 재배하는 스마트 팜 현장인 삼기면 (주)서우MS에서 실제 스마트 농업을 하고 있는 농업인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 팜의 육성.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현장포럼에서는 ㈜서우MS의 ICT 융복합기술 설명을 듣고 스마트폰으로 버섯재배를 컨트롤하는 스마트 팜 현장이 견학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스마트 팜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과 관심 있는 귀농귀촌자와 청년농업인, 농산물 수출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ICT 스마트 팜에 대한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스마트 팜 확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농업의 새로운 성장분야로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스마트 팜은 시설원예 전체면적 649.2ha 중 13개 농가 22ha가 조성(3.3%)되어 있어 전국 1% 보다 높게 보급되어 있다. 시는 ICT 융복합기술을 통한 스마트팜 보급.확산으로 미래성장의 농업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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