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함열성심어린이집 원생 50여명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첫 농경체험 프로그램 진행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27일 함열성심어린이집 원생 50여명들이 참가한 가운데 첫 농경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원생들은 공원에서 메리골드 꽃을 식재해보고, 유실수 비료주기, 고구마를 파종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농경체험을 하며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인근 마한관에서는 역사·문화체험, 유아숲에서는 활동성 있는 놀이체험이 각각 이뤄져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유열 농촌활력과장은 “시는 서동공원과 농촌테마공원에서 농경체험, 역사·문화체험, 생태습지체험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연계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