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9일 전주롯데백화점 앞 천변에서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 티브로드 전주방송과 ‘제5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캠페인은 전북은행 임직원과 주민 1,600여명이 참여, 1m 1원씩 총 5km 구간을 걸으며 5,000원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을 제공했다.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은 “참가자들의 착한 발걸음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는 희망과 사랑이 되었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공헌사업과 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랑봉사단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참가비와 후원금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전북지역 위기가정 임산부 산모용품, 이주여성 건강검진, 아동청소년 직업체험캠프 및 밑반찬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된다.
 

서윤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