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진안군청 앞 느티나무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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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진안군청 앞 느티나무 광장에서..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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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축제 기간동안 매일 밤 느티나무 광장에서 문화행사 열려

 진안군 마을축제 기간동안 진안군청 앞마당 느티나무 광장에서는 매일 밤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서로가 하나되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제3회 진안군 마을축제’ 는 올해는 작년의 19개보다 훨씬 늘어난 11개읍면 30개 마을에서 마을잔치가 열린다.

특히, 소소한 마을행사가 각면 마을에서 열려 자칫 산만한 행사가 될 우려가 있어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축제의 구심점을 만들기 위해 축제의 주무대를 군청광장으로 했다.

군청광장에서는 읍내 주민들을 위해, 또 마을잔치가 없거나 적은 날을 위해 매일 밤 군청앞 느티나무 아래서 다채로운 공연행사 주말에는 6시 30분부터, 주중에는 7시부터 열린다.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은 7월 30일 행사첫날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1일(60년 회혼례) - 회혼례, 정악연주공연, 즉석장기자랑 ▲1일(한일교류의밤) - 국악, 스포츠댄스, 오카리나 공연, 섹스폰 연주, 대동놀이, 막걸리파티 ▲2일(찾아가는 예술무대) - 마당놀이(배비장전), 한여름밤 음악회 ▲3일(나도 스타 콘서트) - 공연(진안공고), 해바라기악단, 소울엔진▲4일(평생학습 페스티발) - 마이장날 나들이, 평생학습 페스티발 ▲5일(느티나무영화제)- 영화상영 ▲6일(아름다운사랑나눔 봉사단 공연)- 공연 ▲7일(전통혼례)- 전통혼례, 퓨전국악공연, 마이골악단 공연 ▲8일(마을의 맛 잔치) - 폐막행사가 열린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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