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봄 행락철 음주운전 단속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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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봄 행락철 음주운전 단속활동 강화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4.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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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은 행락철 들뜬 분위기 속 늘어나는 음주운전을 차단하기 위해 나들목 부근 간선로가지 진출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지난달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행락철이면 나들이에 나선 일부 운전자들이 야유회 등에서 반주삼아 술을 마시고 소량은 괜찮다는 착각속 운전대에 오르는 음주운전 심리를 차단하기 위해 덕진경찰서가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한편 덕진경찰서는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 행락지를 찾는 주말 나들이 인파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음주운전 안하기, 안전운전 등 교통사고예방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박성구 덕진경찰서장은 “ 행락철 시내 나들목으로 유입되는 차량증가로 교통정체가 심화되는 바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을 삼가고 특히 음주운전은 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범죄 행위인 만큼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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