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입학사정관제 멘토링 고교생 초청 모의면접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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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입학사정관제 멘토링 고교생 초청 모의면접 특강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7.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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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공교육 활성화와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제 하계 멘토링 고교생(멘티) 프로그램’에 도내 각급 고교생 100여명을 초청, 입학사정관 전형에 관한 상세한 소개와 모의면접 및 전형대비 요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법학전문대학원(진수당) 2층 바오로홀 등 7개 강의실에서 전북대 입학사정관 전형안내와 자기소개서 작성 및 제출서류 준비, 심층면접 이해에 대한 특강에 이어 교수위촉입학사정관과 전임입학사정관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에 의한 모의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의면접은 교수위촉입학사정관, 전공교수, 전임입학사정관 3명이 1조가 되어 모두 6개 조로 편성, 참석한 학생 모두(100여명)를 대상으로 인성 및 가치관, 잠재능력 및 발전가능성, 전공 적합성 분야에 관해 실제와 같이 모의면접을 실시한 뒤 강평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전북대 전임입학사정관들은 이날 초청된 학생들과 중식을 함께 한 뒤 그동안 도내 각급 고등학교를 돌며 실시한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특강 프로그램 과정에서 느낀 소감과 각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멘티학생들의 진학과 관련된 상담을 실시한 뒤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를 투어하는 순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최미향 전임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제 멘토링 고교생 초청 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행사”라며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정착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멘토링제도를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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