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에서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1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1일 김제시 어울림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이날은 관련기관 전문가인 어린이급식관리센터 김복덕 팀장이 여름철 식중독 및 건강관리에 대하여, 세이브더칠드런 이형인 강사가 아동권리 및 인권을, 김제성폭력 상담소 하성애소장이 성폭력 예방에 대하여 교육을 하였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전하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아동들을 돌보아준 종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센터내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