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석면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장수군 관내 200개 마을에 대한 석면사용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2009년 이전에 건축된 200개 마을회관에 대한 “석면사용 실태조사”를 8월까지 완료하고 석면지도를 작성 관리함은 물론, 석면이 검출된 마을회관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마을회관 보수사업과 연계하여 석면제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회관 석면사용 실태조사를 통해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살고 싶은 청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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