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모양지구대, 관내 ‘호러블섹터’ 범죄예방진단 실시
상태바
고창서 모양지구대, 관내 ‘호러블섹터’ 범죄예방진단 실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5.17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는 관내 129개마을(읍내리, 고수면) 범죄취약지소인 호러블섹터에 대하여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였다.

‘호러블섹터’란 동네에서 가장 무섭거나 경찰이 반드시 순찰을 해야하는 장소로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이 마을회관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대화 및 마을이장과의 면담을 통해 마을별 취약지소를 조사, 선정하였다.

이번 ‘호러블섹터’ 진단활동은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골목, 주택밀집골목 등 치안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주민의결을 청취한 사각지대를 직접 답사하는 등 가로등 및 cctv방범시설의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예방순찰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정밀한 범죄예방진단이 실시되었다.

모양지구대는 “주민이 불안을 느끼는 범죄취약지소를 직접 찾아가 같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정확한 범죄예방진단이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안전한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