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에너지 축제 전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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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에너지 축제 전주서 열린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5.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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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 4일간 종합경기장서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체험행사인 ‘2017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이 오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3회째를 맞이한 에너지 체험전은 ‘에너지 바로 알리기’ 체험행사로, 에너지 자원의 기초지식과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 일상생활 속 에너지 소비 노하우 등 최신 에너지 이슈 전시회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 친환경 그린 에너지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체험전에서 에너지 안전(자립)도시‘에너지디자인 3040’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금번 체험전을 유치했고, 다양한 시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에너지 분야 정책을 함께 지지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시민을 모집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체험전에서 주제관과 지자체관, 4개 공기업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에너지 주제관에서는 △3D 에너지효율 절약퀴즈 △크레파스를 그린 에너지 3D 체험 △에너지 교통 안전관 등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따라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에너지체험전 사무국(02-6749-3160)에 신청을 하면 학교에서 무료 버스를 이용, 체험장까지 편의성도 제공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초·중·고 학생들을 포함해, 일반인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에너지 체험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며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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