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아버님, 사랑합니다
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는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각 마을 어르신 500명을 초청하여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윤수봉 완주군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오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10여 년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쎈스안경원 대표 오상원 씨와 깨순이김밥 대표 조승규 씨에게 부녀회 공로패와 선물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성순자 부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위안잔치를 열도록 하겠으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도 더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2대 핵심정책 중 하나인 공경과 사랑, 건강과 행복을 통한 어르신 복지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으뜸도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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