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23일부터 24일까지 완주서 소속 全직원 205명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대비능력 강화를 위해 2017년 경찰관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체력검정 항목은 악력측정,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100m달리기 4개 종목으로 성별, 연령별 기준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눠 체력을 측정했다.
경찰관 체력검정은 현재 자신의 체력 상태를 되돌아보는 기회이며,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경찰을 만들기 위하여 진행된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기초체력은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하여 경찰관들이 갖춰야 하는 필수 조건”이라며 “체력검정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완주군민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인 체력강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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