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 하나 되는 산상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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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 하나 되는 산상간담회 개최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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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아중지구대(대장 김태호)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기간 중 복무기강 확립 및 직원 간 소통·화합으로 하나가 되기 위한 산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상간담회에서 주간근무자를 제외한 아중지구대 전 직원이 등산로를 거닐며 CCTV, 가로등 설치 유무, 등산로 입구 등 방범시설 파악 및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직원간의 고충 등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과 속마음을 털어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서로 ‘소통과 화합’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성과 동료애를 강화시키기 위해 ‘의무위반 근절’, ‘동료애’ 등 총 16개 문구가 적힌 종이들을 가지고 ‘하나 되는 보물찾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산행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며 찾은 보물의 문구들을 서로에게 읽어주고 공유하는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통해 직원들 간의 동료애와 개개인의 소속감, 청렴성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호 아중지구대장은“이번 산상간담회를 통해 아중지구대 전 직원들이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감싸주며 소통과 화합하는 동시에 소속감을 강화하여 청렴도를 향상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아중지구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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