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가 25일 관내 여울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통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학교교사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길 건너기 지도 및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법규 위반 준수 및 서행 유도 등이 이뤄졌다.

박용구 경위는 “관내 초등학교 38개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통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사고가 단 한건이라도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서 등은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최철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