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한다
상태바
기술보증기금,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한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5.28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적이고 종합적인 창업지원플랫폼 구축..양질의 일자리 창출

최근 세계 경제의 화두는 4차 산업혁명이다.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loT), 인공지능(AI)와 같은 첨단기술을 서로 연결하고 다른 산업에 접목하는 등 융·복합을 통한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우선 창업보증공급을 2020년까지 신규보증의 80%인 연간 8조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준비된 기술형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 공공연구소의 과학기술기반 창업, 현장 기술경험과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숙련형 창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기보는 '인더스트리 4.0 퍼스트보증', '4.0 스마트 팩토리보증', '마이스터(Meister)기술창업보증' 등의 상품을 출시했다.인더스트리 4.0 퍼스트보증은 빅데이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연간 1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참여기업과 공급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해 제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출시한 '4.0 스마트팩토리 보증'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이를 공급하는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사업화 가능한 숙련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대기업 기술경력 창업자의 적극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출시한 '마이스터 기술창업보증'은 준비된 기술경력자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경제활력 제고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보 관계자는 "일련의 혁신적이고 종합적인 창업지원플랫폼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의 선도는 물론 창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