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임실군수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7일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또한 심민 군수, 이용호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동호인을 격려하고 건승을 기원했다.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6번째를 맞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했다.
청년부와 장년부 남·여 복식으로 나눠 치뤄진 경기에서 총 16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심민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승패를 떠나 서로 친목을 다지고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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