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굿마을의 가족마당극 “용을 쫓는 사냥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6월 야간개장 문화공연으로 가족 마당극 ‘용을 쫓는 사냥꾼’을 오는 17일 오후 6시 전주박물관 강당에서 1시간 동안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연희에 넌버벌, 뮤지컬, 인형극 등의 표현방식을 활용한 ‘국악연희뮤지컬’로서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소고놀이와 북놀이, 쇠놀음, 설장구, 버나놀이, 기접놀이 등 전통연희와 기예들을 모아 극에 어울리도록 박진감 넘치게 구성하였다.
이번 공연은 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으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6월 테마별 가족 영화가 오는 10일 영화 ‘천국의 아이들’이, 24일 영화 ‘가족’이 오후 6시 문화사랑방에서 각각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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