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금메달 4, 은메달 2개 획득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김천 육상운동장에서 열린 제71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의 위용을 재확인했다.
올해 입단한 정다운 선수(18세)와 김영빈 선수(18세)는 각각 해머던지기 1위, 멀리뛰기 2위를 차지해 익산시청 육상부의 미래를 더욱 밝게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잇따른 승전보를 전하는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상민 선수와 정다운 선수는 오는 12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7 태국오픈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국외선양은 물론 익산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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