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안예술회관서 ‘Love&Musical 토크 콘서트’ 개최
뮤지컬 대표 스타이자 잉꼬부부인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Love&Musical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대표 잉꼬부부로 널리 알려진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부안을 찾아 그들의 사랑과 뮤지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공연은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뮤지컬 ‘오페라 유령’, ‘지캘 앤 하이드’ 등의 유명곡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무대가 펼쳐진다.
인기 방송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조수미 편’에 출연해 극찬을 받았던 테너 김상진씨가 게스트로 초대돼 손준호씨와 함께 부르는 ‘달의 아들’ 또한 공연관람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기존에 잘 알려진 주요 뮤지컬 작품의 유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부부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로 관객과 공감대를 이루는 로맨틱한 공연이 될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사람과 사랑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인터넷 티켓링크 사이트 및 부안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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