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대회 성공기원 “KBS열린음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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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대회 성공기원 “KBS열린음악회” 성황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6.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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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가 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대회 성공기원 ‘KBS 열린음악회’를 지난 9일 비전대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송하진 지사, 황현 도의장,  한영수 비전대 총장 등 도내 주요인사와 조직위 명예위원장, 고문 등 태권도 관계자 100여명과 일반 도민 1만여명이 참석했으며,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열린음악회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돘다.

성악가 김남두(테너), 김순영(소프라노)이 출연하여 음악회의 품격을 높였고 장년층들을 위한 남진, 아이돌 트와이스 등이 공연을 펼쳤다.

또 크라잉넛, 울랄라세션, 에스닉팝그룹(퓨전국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비전대 태권도 시범단도 특별 출연해 공연 열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송하진 지사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경기장을 갖춘 무주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최첨단 시설과 훈련 프로그램 등 대회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전세계 태권도 스타들이 총출동해 글로벌 스포츠로서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문화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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