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화연구창 15일부터 인문강좌 ‘전라북도 잡학다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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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연구창 15일부터 인문강좌 ‘전라북도 잡학다식’ 열어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7.06.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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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부터 9월 21일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7시 / 최명희문학관
-총 8회 16개 강좌

㈔문화연구창(대표 최기우)의 인문강좌 ‘전라북도 잡학다식’이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연구창이 2010년부터 인문정신과 문화예술이 만나 창조적인 삶을 가꾸자는 의미로 시작한 인문예창(人文藝創)의 일환이며, 올해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한 도민문화예술 인문클래스 사업에 선정됐다.
총 8회, 16개 강좌로 구성된 올해는 ‘잡학다식’이란 제목처럼 공연·전시뿐 아니라 문화행정, 문화인력, 문화콘텐츠, 문화시설, 마을공동체,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몫을 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강의와 대화를 통해 전북의 문화예술과 생활 속 인문학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초청강사는 강현정(전 효자문화의집관장), 고형숙(화가), 김선태(문학박사), 선지영(전주부채문화관 운영팀장), 신보름(화가), 양귀영(전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팀장), 유대수(판화가), 이경진(완주군공동체지원센터 팀장), 이근수(화가), 이근영(군산 ‘밥하지마’ 대표), 이선희(전 호남형청년문화리더 팀장), 이준호(전 전주세계소리축제 운영팀장), 이향미(전주부채문화관 관장), 정문성(미디어아티스트), 정성혜(최명희문학관 사무국장), 정혜인(교열전문가) 등 자신의 공간과 영역에서 이 땅의 문화예술을 튼실하게 살피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라북도 잡학다식’은 6월 15일부터 9월 21일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7시, 최명희문학관 세미나실과 판화카페 대수공방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3-227-1288번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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