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놀이터 ‘들樂날樂 도서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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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놀이터 ‘들樂날樂 도서관’ 새 단장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6.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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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마음산책, 전주시민놀이터에 신간도서 300권 기증 출판사

마음산책(대표 정은숙)이 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전주시민놀이터에 신간도서 300권을 기증하고, 지속적인 도서기증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지난 12일 전주시민놀이터 떠듬공간에서 개최하였다.

 전주시민놀이터는 전주시가 시민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위해 24시간 개방하고 있는 생활예술거점 공간으로 2013년 개관하였으며, 2016년부터 전주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민놀이터 내 떠듬공간(1층)에는 그동안 시민들이 기증한 도서 400여 권을 비치하고, 전주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었다. 이번 마음산책의 도서기증으로 총7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들樂날樂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을 하게 되었다.
 
 협약식 후 전주시민놀이터를 돌아본 마음산책 정은숙 대표는 “시민의 문화 활동을 위해 24시간 개방하고 있는 전주시민놀이터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문학의 공간, 사색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서기증을 약속”하였다.

 마음산책은 “마음으로 떠나는 산책, 사유의 산보”, “독서로 이루는 마음산의 책”이란 뜻을 지향하며 2000년 출범한 출판사로 그동안 문학서, 예술서, 인문서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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