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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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수료식 성료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6.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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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5기 12반 909명 수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4주 연속 수료식을 갖고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는 가운데 도마지파(지파장 이재상)가 11일 전주시 팔복동 소재 지파본부 전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5기 12반 수료식을 열고 909명의 수료생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이 '도장 인' 이 새겨진 사각모를 쓰고 수료예배에 참석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수료식에는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군산, 익산, 정읍지역 등 전북지역의 수료생과 교회사역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도장 인(印)이 새겨진 사각모를 쓰고 수료예배에 참석했고 신천지예수교회는 양적 성장세와 발맞춰 성도들의 신앙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마지파는 지난 2015년 21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가운데 금번 수료식에 909명이 수료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샌프란시스코와 동아프리카 우간다와 케냐 지역 해외지경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 3월 19일 요한지파를 시작으로 시작된 수료식은 5월 이후 거의 매주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5월 4, 21,28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이달에도 지난 4일에 이어 또 도마지파의 수료식이 열린 것이다.
올해 신천지예수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은 요한지파 1920명, 미국 LA 1250명, 대전맛디아지파 2042명, 대구다대오지파 1704명, 부산야고보 안드레지파 3356명 등 도합 1만 1천명을 넘겼다.
 


이번 도마지파 수료예배를 통해 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생과 성도들에게 말씀으로 인을 맞아 성경대로 신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우리가 구원에 이르게 될 수 있는 조건 두 가지는 하나님의 씨로 나는 것과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해방되는 것이라며 왜 사람이 하나님의 씨로 나야 하며 예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강론했다.

1040명을 전도한 수료생에게 대표자가 전도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이 총회장은 성경 6000년 역사를 되짚으며 성경이 인류에 주는 메시지를 살폈으며 왜 하나님은 인류를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사연도 전했다.
이 총회장은 생명이신 하나님이 떠나감으로 생명줄은 끊어졌고, 사람은 그저 있는 수명대로 살다가 죽을 수밖에 없었다며 성경에 보면, 떠나가신 하나님이 다시 오시면 생명줄이 이어져 다시 사는 것을 믿는 것이 성경을 믿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 스스로 이 말씀을 내 마음에 새기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료생을 대표하여 소감을 전한 최금숙(여, 56) 집사는 신을 알기위해 이곳저곳 신앙생활을 다양하게 해 보았지만 채워지지 않는 마음이 있었다며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말씀을 배운 후 그 마음이 채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기성교회 목회자 과정을 준비하던 동생에게도 자신이 배운 가르침을 전했고, 이날 최 집사는 동생과 함께 수료했다.
동생인 최모 전도사는 자신이 신학교 과정에서 배운 것은 교회를 운영하는 교회경영 방법이었다는 점을 고백하고, 목회자들이 단으로 묶은 성도를 하나님께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강조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고동안 총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먼저 오늘날 귀한 성경의 말씀을 전해주기 위해 순교한 예수님과 선지자들에게 감사해야 한다며 오늘날의 이때와 성경을 기준한 나는 누구인가를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한편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약 6개월의 과정을 통해 성경 기초과정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신학 과정을 운영한다.

도마지파 수료생들을 보며 기뻐하는 이만희 총회장

수강생들은 교육의 모든 과정과 성경 66권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천국과 영생, 계시록의 성취된 실상에 대해 배운 뒤 수료 종합시험을 통과해야 신천지 각 교회에 정식으로 입교할 수 있다.
이날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수료생들이 총 1040명을 전도하여 하반기에 또 수료식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 수료식에 이어 총회장님께서 써주신 편지에 곡을 붙여 아름다운 선율의 하늘 빛 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져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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