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운영내실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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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운영내실화 방안 모색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06.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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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평종·이순건)가 지난 14일 계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하반기부터 시행될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한 운영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배분사업 공모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특성화사업을 선정하고 복지허브화 시행과 관련한 운영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계화면의 경우 하반기 복지허브화 확대 지역으로 선정돼 기존 주민복지팀이 통폐합되고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는 지역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될 전망이다.
계화면은 복지허브화 모델 중 권역형으로 계화면을 포함해 행안·상서면의 통합사례관리 총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역협력체계 운영, 권역내 자원배분·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평종 계화면장은 “오는 7월 맞춤형복지팀 신설 이후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으로 활동함에 따라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허브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현장에서 적극 활동해 계화면에서는 단 한건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꼭 필요한 민간단체로 주민 주도로 지역내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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