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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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자!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8.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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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8월 월례조회가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미국 방문의 소회로 월례사를 시작한 홍낙표 군수는 “우리 무주가 세계인들의 관심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무주군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조성과 더불어 무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해보자”고 강조했다.

또한 “시군 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된 것은 각 분야에서 열정을 가지고 뛰어준 공무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기관표창과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무주군 공무원들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홍 군수는 “폭염 및 태풍에 대비한 업무추진에 보다 만전을 기할 것과 물놀이 사고 예방, 관광지 불법 상행위 근절 등 휴가철 현안 이슈들에도 보다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철을 맞은 여름 농산물들이 맛과 품질에서 모두 호평을 받으며 불티나게 팔려나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 유공 민간 · 단체 및 공무원에 대한 군수표창 시상이 함께 실시돼 관심을 모았다.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김경자 씨를 비롯한 문화관광해설사 임성순 씨 등 17명이 유공 민간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표창패를 받았으며, 무주군청 기획조정실 장기진 씨 등 23명은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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